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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괴물' 김민재 뮌헨 연봉 이적료 신기록 (부인, 군대, 인스타)

by cloveround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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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유니폼 입고 있는 김민재

 

김민재 선수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입단 소식을 알렸는데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의 활약으로 1시즌만에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 선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재 프로필

나이: 1996년 11월 15일(26세)

신체: 190cm / 87kg

종교: 개신교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kiminjae3/

김민재 인스타그램

 

김민재 뮌헨 이적

정우영 다음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한 2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등번호는 3번이며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200만 유로(약 172억 원)로 추측됩니다. 

 

또한 김민재의 이적료는 5000만유로(약 715억 원)로 아시아 최고 이적료입니다. 한국선수로는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3000만 유로였고 얼마 전에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은 2200만 유로입니다.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바이에른뮌헨 유니폼 들고 있는 김민재

 

그동안 한국 수비수들은 해외리그에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포지션상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자리이며 유럽 선수들과의 힘싸움에도 밀려 수비수보단 공격수나 미드필더가 해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김민재는 유럽선수들과 싸워도 힘에 밀리지 않고 지능적인 플레이로 상대 볼을 가로채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김민재 선수가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김민재 계약 모습
바이에른뮌헨과 계약하는 영상 보기

 

바이에른 뮌헨은 11년간 리그 정상을 지키고 트레블(리그 + 컵대회 + 챔피언스리그)을 2차례나 달성하는 등 독일리그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문 구단입니다. 현재 토마스투헬이 감독이며 투헬은 예전 구자철, 박주호를 지도한 경험이 있어 한국선수들과의 인연도 있습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초군사훈련이 끝나는 날에 한국으로 의료진을 파견하여 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여 화제가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선수가 해당 구단에 가서 메티컬테스트를 받는 것인데 뮌헨은 한국으로 의료진을 파견하여 서울의 한 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르 진행했습니다. 빌트지는 이 장면을 보고 '뮌헨 역사상 미친 메디컬 테스트'라고 평했습니다.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메티컬 테스트
김민재 메티컬테스트 비하인드 영상 보기

 

입단 배경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우승 이후 많은 이적설에 휩싸였습니다. 그중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였습니다. 계약 확정기사 및 구체적인 연봉까지 나오는 분위기였기에 모두가 김민재의 맨유행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수비수 해리매과이어의 방출 및 구단 인수문제까지 터지면서 협상이 한 달 넘게 진전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회를 틈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영상통화까지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김민재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있는 김민재

 

또한 김민재는 매시즌 우승경쟁을 할 수 있는 정상급 클럽을 원했다고 합니다. 나폴리에서 33년 만에 팀을 세리에 A 우승으로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철기둥' 김민재 나폴리에서의 활약

터키 페네르바체에 입단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세리에 A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로 떠난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불렸습니다. 쿨리발리는 나폴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에 유럽에서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선수가 온다는 소식에 나폴리팬들은 많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김민재는 적응기간도 필요 없이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철기둥'이라는 애칭으로 나폴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김민재의 맹활약으로 마라도나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인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 등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준 김민재는 나폴리 이적 1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민재 스페셜 영상

 

김민재 부인 안지민

김민재는 2020년 5월 2일 25살의 나이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슬하에 딸이 있으며 김민재의 아내 안지민씨는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김민재도 '축구할 때보다 더 따라다녔다'라고 말할 정도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내 안지민 씨의 인스타는 4.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입니다.

 

김민재 결혼식 모습김민재 딸과 놀고 있는 모습
바다에서 요트 타고 있는 안지민핸드폰 보고 있는 안지민

 

안지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ahn.jm.j/

 

김민재 군대

김민재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면제 혜택을 받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병역특례로 현역 군 복무를 하는 대신에 3주간 기초 군사 훈련과 보충역 신분으로 해당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김민재 기초군사훈련 모습

 

병역특례법은 국위 선양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예술/체육 특기자에 한해 군 복무 대신 예술 체육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특례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조건은 올림픽 3위, 아시안경기대회 1위를 해야 자격조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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