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후속으로 '커튼콜'이 첫 방송되었습니다. 화려한 출연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었는데 첫회 7.2% 시청률로 시작하였습니다.
편성: KBS2 월, 화 21:50
몇부작: 16부작
출연: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권상우, 정지소, 성동일, 노상현
스트리밍: 웨이브, 쿠팡플레이
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커튼콜은 <낙원>의 주인인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와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로 강하늘, 하지원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커튼콜’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전작 ‘달이 뜨는 강’에서 함께 작업했던 강하늘 배우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극본은 청년경찰, 히트맨을 집필했던 조성걸 작가님입니다. 청년경찰에서는 강하늘. 히트맨에서는 권상우가 출연했었는데 커튼콜에서 두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커튼콜 1차 티저
커튼콜 2차 티저
커튼콜 3차 티저
커튼콜 뜻
연극이나 음악회 따위에서 공연이 끝나고 막이 내린 뒤, 관객이 찬사의 표현으로 환성과 박수를 계속 보내어 무대 뒤로 퇴장한 출연자를 무대 앞으로 다시 나오게 불러내는 일
등장인물
유재헌 | 강하늘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 모든 게 부족한 채 살아왔지만 자기애와 자존감이 넘치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
박세연 | 하지원
'호텔 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 현재 호텔을 이끌고 있는 실질적인 경영자. 호텔 밑바닥부터 현재 총지배인이 된 사람.
자금순 | 고두심
'호텔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 1930년 함경도에서 태어나 10대에는 광복을 맞이하고 20대에는 6.25 전쟁으로 격동의 한국사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배동제 | 권상우
유통체인을 거느린 거대 재벌그룹 '삼우'의 후계자. 잘생기고 깔끔한 외모와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귀족의 풍모가 느껴지는 남자.
서윤희 | 정지소
인생의 '욜로(YOLO)'를 즐기고 있는 무명의 연극배우이자 초엘리트. 변호사 엄마와 치과의사 아빠의 초 엘리트들 사이에서 태어난 천재 외동딸
정상철 | 성동일
낙원호텔의 '전(前)'지배인이자 총수 자금순의 오른팔. 자금순을 제외하고 낙원호텔에서 가장 오래 일한 직원으로 총지배인 자리까지 지냈던 인물이다. 총지배인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자금순의 옆에서 수행비서처럼 보필하는 가족만큼이나 가까운 최측근이다.
리문성 | 노상현
모든 비밀의 시작점이 되는 인물. 북한 출신으로 밀수꾼이자 조선족 계열의 마약조직에 속해있다. 어느날 조직과 싸우면서 다수의 사상자를 낸 후 종적을 감춘다.
자금순가 - 박세준(지승현), 박세규(최대훈), 현지원(황우슬혜), 윤정숙(배해선)
그 외 - 홍라경(김현숙), 송효진(정유진), 김승도(손종학), 장태주(한재영)
인물 관계도
커튼콜 O.S.T 조수미 참여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커튼콜’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품격을 놓였습니다. 조수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커튼콜 O.S.T를 위해 스페인에서 직접 녹음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커튼콜의 주요 내용, 등장인물 소개 및 인물 관계도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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